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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슈 G7 정상회담

日 외무상, G7 한일 정상회담 "정해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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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일본 외무성 장관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부터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것인지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총리가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번 일정을 보면 비어있는 시간이 상당히 한정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서로의 사정 등을 고려해 어떤 양자 회담 등을 넣을지는 앞으로 조율해가는 것으로 지금 시점에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G7과 같은 다자간 정상회의에서는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양자 회담이나 비공식 약식 회담 등 다양한 방식의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한일 정상이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영국과 호주, 유럽연합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스가 총리는 영국, 미국 등과 양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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