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오후 6시15분께 英콘월 공항 착륙
6박8일간 영국·오스트리아·스페인 방문 일정 돌입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해 김정숙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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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국 콘월 뉴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의장국인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의 초대로 G7 정상회담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이 곳에서 진행되는 회의에 참석해 3개 확대회의 세션에 참가한다. 존슨 총리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호주·남아공 등 4개국 정상을 공식 초청했다.
문 대통령은 확대회의 1세션에서 글로벌 백신 공급 확대,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세션에서는 열린 사회 가치 확산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3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견해를 주고 받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박3일의 G7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스트리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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