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입헌민주, 공산, 국민민주, 사민 등 일본 야권 4당 대표는 이날 내각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했다.
내각 불신임 결의안이 제출된 것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집권기인 지난 2019년 6월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야 4당은 전날 저녁 회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 국회가 다뤄야 할 현안이 산적한 점을 내세워 요구한 정기국회 회기 3개월 연장 제안을 자민당 등 여당 측이 거부한 것을 문제 삼아 내각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자민당이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 함께 이날 오후 열리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불신임안을 부결할 방침”이라며 “차기 중의원 선거를 대비해 야권 4당이 스가 정권과의 대결 구도를 선명히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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