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이슈 G7 정상회담

탁현민 비서관 "문 대통령 유럽 순방 암호는 '콘서트'"…G7 순방 뒷얘기 전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순방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오늘(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해외순방 행사에는 암구호 같은 행사명이 붙는다"며 "이번 행사명은 '콘서트'였다"고 전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행사명은 대통령의 방문국과 여정을 가리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그래서 사전에 외부로 알려졌을 때 바로 연상이 되지 않도록 지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행사 암호명이 공개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탁 비서관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 안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에게 보고를 받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사진과 함께 "공군 1호기에서는 이동 중 이런 기내회의가 자주 열린다"며 "서울에서 급한 보고, 또는 일정의 변경이나 수정 등을 보고하거나 대통령의 새로운 지시를 받기도 한다"고 설명을 달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