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미국 '틱톡·위챗' 제재 목록서 제외…중국 "환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 발행 사진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틱톡과 모바일 메신저 위챗이 미국 상무부의 제재 목록에서 제외됐습니다.

미국 상무부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9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틱톡과 위챗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폐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중국 기업이 만든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 8개 통신·금융 기술 앱에 내린 거래 금지 행정 명령도 철회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디딘 것"이라며 적극 환영하고, "앞으로도 중국 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영익 기자(cyi@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