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윤 총장은 이 자리에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the300]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들이 생애 전 주기에 자기들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균등이, 공정한 기회의 보장이 큰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정 화두와 비교해 어떤 공정 화두를 제시할 것인가는 질문에 "어떤 특정 분야에서 또는 특정 시장에서 공정 룰에 따라 경쟁하고 거기에 따라 어떤 보상이 주어지는 공정이 있고, 국민 전체 한 분 한 분의 생애 전 주기에 기회의 공정이 있다고 저는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지금 청년세대는 취업이라든가 입시라든가 이런데 있어서 불공정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어떤 특정 분야에서 공정한 경쟁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그러나 국가나 정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국민들이 생애 전 주기에서 자기들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균등이, 공정한 기회의 보장이 큰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