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신호탄으로 여야 대권 시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문재인 정부 출신 야권의 장외 인사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저격수'를 자임해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출마 선언 직후인 이날 오후 2시 미래 비전 발표회를 열고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물밑에서 대권 도전을 준비해온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하태경 의원 등 국민의힘 내 다른 주자들의 행보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주자 9명 간 경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지사를 추격하는 여권의 후발주자들은 조기 합종연횡 움직임을 보이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대결 구도가 뚜렷해지는 양상입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전날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문재인 정부 출신 야권의 장외 인사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저격수'를 자임해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출마 선언 직후인 이날 오후 2시 미래 비전 발표회를 열고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물밑에서 대권 도전을 준비해온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하태경 의원 등 국민의힘 내 다른 주자들의 행보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주자 9명 간 경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권의 지지율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다음 달 1일로 예고된 비대면 영상 방식의 출마 선언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지사를 추격하는 여권의 후발주자들은 조기 합종연횡 움직임을 보이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대결 구도가 뚜렷해지는 양상입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전날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박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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