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김정은 "방역 태만"…군 서열 1위 이병철 해임된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직무를 태만히 했다며 고위급 간부들을 나란히 문책한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그동안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 등을 주도한 군 서열 1위, 이병철 부위원장이 문책 대상에 들어간 걸로 보입니다.

이근평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주재로 어제 열린 정치국 확대회의 소집 이유입니다.

[조선중앙TV : 국가 비상방역전의 장기화 요구에 따라 대책을 세울 데 대한 당의 중요 결정 집행을 태공(태업)함으로써 국가와 인민 안전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한 중대사건을 발생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