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1 (일)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민주당 광주시당, 양향자 의원실 '성폭력 의혹' 직원 제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동료 여직원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양향자 의원(사진)의 지역사무소 직원이 제명됐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시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광주 서구을지역위원회 성비위 가해자인 당원 A씨의 제명을 의결했다.

    중앙당 윤리감찰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지난해 9월21일부터 올해 6월까지 수회에 걸쳐 업무상 위력으로 피해자를 추행하고 성희롱 발언을 했을 개연성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양 의원의 지역사무실 A씨는 같은 사무실 직원 B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직무배제됐다.

    앞서 양 의원은 "지역사무실에서 발생한 성추행 문제와 관련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 사건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 피해자 가족분께 지울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피해자를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저를 포함해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