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홍천으뜸맛집 사업과 관련해 진행한 사전교육. (사진=홍천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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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홍천으뜸맛집 22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으뜸맛집 신청을 한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메뉴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홍천읍 '굴다리막국수', 화촌면 '신내나루', 두촌면 '뚜레', 서석면 '옥선산장', 영귀미면 '다능이', 남면 '유치쉼터', 서면 '도담골', 북방면 '원골', 내면 '오대산내고향' 등 22곳이 으뜸맛집으로 선정됐다.

으뜸맛집에 선정된 업소들은 인증현판 부착, 맞춤형 집중 컨설팅, 시설 개선, 장비 지원, 블로그 등 SNS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위생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음식점들을 관리하고 2025년까지 으뜸맛집을 100곳으로 늘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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