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탈레반에 포위된 경찰관을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 아프가니스탄 특수부대가 탈레반의 총알 세례를 뚫고 구출 작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외곽 도로를 달리던 아프간 특수부대 호송대의 전투용 장갑 수송차량 험비에 탈레반의 총알이 빗발쳤습니다.
당시 특공대원 30~40명이 8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포위된 경찰관을 구출하러 가던 길이었는데요.
탈레반의 휴대용 로켓포 공격을 주시하며 특수부대 차량이 작전 지역에 진입하자 탈레반은 집중포화를 퍼부었습니다.
이들은 기관총과 수류탄 등으로 반격하며 부상을 입고 18시간을 버틴 경찰관을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탈레반의 로켓포 공격을 받은 험비 차량 3대가 파괴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도원>
<영상: 로이터>
지난 1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외곽 도로를 달리던 아프간 특수부대 호송대의 전투용 장갑 수송차량 험비에 탈레반의 총알이 빗발쳤습니다.
당시 특공대원 30~40명이 8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포위된 경찰관을 구출하러 가던 길이었는데요.
탈레반의 휴대용 로켓포 공격을 주시하며 특수부대 차량이 작전 지역에 진입하자 탈레반은 집중포화를 퍼부었습니다.
이들은 기관총과 수류탄 등으로 반격하며 부상을 입고 18시간을 버틴 경찰관을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탈레반의 로켓포 공격을 받은 험비 차량 3대가 파괴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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