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요즘 남아프리카공화국 관련된 뉴스 많이 보실 텐데 계속된 소유 사태로 그야말로 혼돈상태인 이 남아공에서 방화와 약탈의 현장 속에서 아찔한 구조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남아공 동남부에 항구 도시죠. 더바안의 한 상가 건물입니다.
1층 상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돼서 연기로 자욱한데요, 건물 위 난간으로 몸을 피한 여성. 기저귀를 찬 아이를 아래로 던집니다.
바로 아래 도로에 모여 있던 시민들이 아이를 무사히 받아냈는데요. 아기 엄마도 뒤이어 구조가 돼서 아기와 재회했고 둘 다 다친 곳도 없었다고 합니다.
더바는 앞서서 TV와 모니터를 생산하던 LG 공장이 약탈과 방화 피해를 입은 곳이기도 한데요, 남아공 동남부 콰줄루나탈주에 있는 삼성 물류창고에서도 일부 약탈 피해가 발생했고 또 가발 공장, 인쇄 공장 같은 다른 교민의 사업체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태는 정치적 불만에서 시작이 됐지만 그 저변에는 작년 3월부터 지속된 코로나 봉쇄령으로 인한 주민들의 극심한 생활고와 또 빈부격차에서 절망감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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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동남부에 항구 도시죠. 더바안의 한 상가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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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 도로에 모여 있던 시민들이 아이를 무사히 받아냈는데요. 아기 엄마도 뒤이어 구조가 돼서 아기와 재회했고 둘 다 다친 곳도 없었다고 합니다.
더바는 앞서서 TV와 모니터를 생산하던 LG 공장이 약탈과 방화 피해를 입은 곳이기도 한데요, 남아공 동남부 콰줄루나탈주에 있는 삼성 물류창고에서도 일부 약탈 피해가 발생했고 또 가발 공장, 인쇄 공장 같은 다른 교민의 사업체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태는 정치적 불만에서 시작이 됐지만 그 저변에는 작년 3월부터 지속된 코로나 봉쇄령으로 인한 주민들의 극심한 생활고와 또 빈부격차에서 절망감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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