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9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 극복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선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과, 일자리 안정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민생경제장관회의라는 이름으로 회의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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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um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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