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아시아 증시 일제히 상승…닛케이 1.82% 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이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닛케이지수는 전장보다 1.82% 상승했다. 전 거래일의 낙폭이 과다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에 2분기 실적이 좋은 기업들에 대한 매수세가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1.5% 상승했으며 선전지수는 1.439% 오르며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7월의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로이터통신이 분석한 전문가 전망치인 51.1을 밑돌았다.

경기가 확장 국면으로 유지되긴 했으나 개선세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홍콩 항셍지수도 0.82% 올랐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엑스펑이 지난 7월 출하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0.65% 상승했다.
past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