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폴란드 바르샤바 봉기 77주년 기념하는 시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AF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폴란드 국기를 흔들며 ‘바르샤바 봉기’ 77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바르샤바 봉기는 2차 세계대전 기간이던 1944년 8월 1일부터 두 달여간 폴란드인들이 독일 나치 정권에 저항한 사건이다. 당시 독일군의 진압으로 폴란드군 1만6000여 명이 전사했으며 민간인 희생자도 최대 20만명에 이른다. 전날 열린 기념 행사에 참석한 아르민 라셰트 독일 기민당 총리 후보는 추모비에 참배하고 “독일 학교에서 폴란드 국민들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