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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올림픽] 관계자 29명 추가 감염…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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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도쿄올림픽 선수촌 숙소.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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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관계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일 집계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큰 수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로 보고된 확진자 중 4명은 선수였다. 그리스올림픽위원회는 이중 3명은 그리스의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라고 밝혔다. 그리스 아티스틱 스위밍 대표팀에서는 전날에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조직위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도쿄올림픽 관련 확진자 수는 사전캠프 기간 동안 확인된 사례를 포함해 총 327명으로 늘었다.

조직위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확진자의 국적이나 성별 등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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