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일본 하루 확진 14000명도 돌파…1만4207명 '역대 최다'(상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일본 도쿄 기차역의 2021년 7월 28일 아침 모습. 일본 전역과 도쿄 모두 연일 확진자 수 최고치를 경신 중으로, 통근자들 가운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기 어렵다.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도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1만4207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공영 NHK가 보도했다.

이날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도 4166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달 31일 4058명 확진 이래 또 4000명을 넘어서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외에 가나가와현 1484명, 오사카 1224명, 사이타마현 1200명, 지바현 840명 등 순으로 각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누적 확진자수는 국제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해 97만1192명으로 늘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수는 이날 14명이 추가로 사망하며 1만5246명이 됐다.

일본 후생성에 따르면 2일 진행된 유전자증폭(PCR) 검사 수는 6만7957건이었다.
sab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