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KB證 자산관리 프라임클럽, 유료 가입자 28만명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의 월 1만원 자산관리 서비스인 프라임클럽 고객이 28만명을 돌파했다. KB증권은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인 '프라임클럽' 가입자가 28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프라임클럽 서비스는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유선 및 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를 통해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유료 정보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어 증권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

KB증권은 프라임클럽 서비스의 인기 요인으로 △자산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고 가입만 돼 있다면 구독료 외 별도 수수료 없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담 PB 제도' △담당 조직인 프라임센터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신속한 의사결정 및 효율적 업무 수행을 통한 고객 불편 사항 개선'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