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 전 장군 부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3∼4일 전부터 수도 네피도의 군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88세인 슈에 전 장군은 1992년부터 2011년까지 장기 집권하며 아웅산 수치 고문 등 정적과 반대 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했습니다.
지난 2월 쿠데타를 일으킨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을 후계자로 삼아 군부의 1인자로 키우기도 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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