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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세계 속 한류

    [앤츠랩]티빙은 '한류 넷플릭스'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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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역대급 이익, CJ ENM

    조정석·유연석 등이 나오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지난 6월에 시작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이 10%를 넘으며 흥행 신호탄을 쐈고, 지금도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드라마 알못’ 입장에선 “채송화(전미도 분)에게 커피를 준 사람이 누구”인지 하나도 궁금하지 않지만^^ 오늘은 콘텐트 비즈니스로 올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미디어 부문)을 올린 CJ ENM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앙일보

    슬기로운 의사생활2.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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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은 2018년 7월 CJ오쇼핑과 CJ E&M이 합병해 출범했는데요. 미디어, 커머스, 음악, 영화의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미디어는 예능∙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트 제작과 디지털 유통∙광고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TVING까지, 가장 규모가 큰 사업군입니다. 커머스는 기본적으로 홈쇼핑이라고 보시면 되고 방배동에 사옥이 따로 있습니다. 음악 부문은 음반∙음원 제작∙유통에 각종 콘서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연관 사업을 합니다. Mnet, 프로듀스 101 등을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사업은 영화 제작∙투자∙배급에 뮤지컬 공연이 추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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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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