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최영삼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러한 자세가 기반이 될 때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구축하고 주변국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음을 지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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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1.13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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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자민당 총재 명의로 공물의 일종인 '다마구시' 비용을 사비로 야스쿠니 신사에 봉납했다.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과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 등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 각료들 역시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찾았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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