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1주일 새 학생 일평균 162명 확진…전국 학교 39% 등교수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초중고 39.4% 등교수업…59.8% 방학 중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162명, 교직원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데일리

전국 초·중·고등학교 상당수가 개학한 17일 오전 서울 강서구 월정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매가 손을 잡고 등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교육분야 코로나19 현황을 19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 2만512개교 중 39.4%인 8082곳이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아직 방학인 곳이 59.8%인 1만2257개교이며 나머지 0.8%(173개교)는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고등학교는 전체 2376개교 중 79.2%인 1882개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이어 △중학교 56%(1814개교) △유치원 42.8%(3611개교) △특수·각종학교 28%(86개교) △초등학교 11.2%(689개교) 순이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162.4명, 교직원은 10.1명이다. 지난 18일 오후 4시 기준 등교수업을 받은 학생은 전체 593만3648명 중 26%(154만2915명)를 차지했다.

이날 기준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전국적으로 1만7439명에 달했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조치된 학생이 1만224명,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유사 증상이 나타나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7215명이다.

지난 3월 개학 이후 지금까지 학생 124만1226명이 검사를 받아 1만20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은 같은 기간 21만1372명이 검사를 받아 1448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