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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정은, 보통강 주택건설현장 또 시찰…세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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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보통강 주택건설현장 또 시찰…세번째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도심 보통강 강변에 조성 중인 테라스형 고급주택 단지 건설 현장을 140여일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1일) 김 위원장의 방문 소식을 전하며 "140여일 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곳 건설 현장을 방문한 소식이 보도된 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이번 보도에선 김 위원장의 최측근이자 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의 호명 순서가 밀려나 인사 변동이 있었는지 관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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