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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울산경찰청,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속도 위반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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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9월까지…올해 1∼7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71.4% 감소

연합뉴스

울산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우선 교통방송, 아파트·시내버스 모니터, 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에 경찰관, 녹색 어머니,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가장 취약한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신호·속도 위반 등 교통사고와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행위를 중점적으로 계도·단속할 방침이다.

이동식 과속 단속과 캠코더 영상 단속 장비도 집중적으로 배치해 현장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운행을 유도한다.

운전자와 어린이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성을 높이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지자체와 협조해 합동 단속을 할 예정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 안전 존'이라는 인식으로 신호와 규정 속도를 지켜 안전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울산경찰청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교통단속 장비 확충과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사고 요인 행위 계도·단속 등을 추진한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7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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