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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광주 북구,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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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탄소중립 생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쓰레기 감량, 자원순환 등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

내달 1일 오전 북구청 광장에서 구의회와 함께 개인용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뉴스핌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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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종 회의와 행사 개최 시 컵·접시·포크 등 다회용품을 대여하는 다회용품 공유사업을 통해 청사 내 1회용품 배출 감소에 노력한다.

특히 지난달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모든 부서에 식기살균·건조기도 설치했다.

문인 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사회로 나가기 위한 실천과 연대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1회용품 사용 자제와 재활용 등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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