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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아산 유곡∼역촌·음봉∼성환 도로 확·포장, 기재부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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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도 39호선 차량 정체 모습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국도 39호선 유곡∼역촌(3.98㎞), 국지도 70호선 음봉∼성환(9.33㎞) 구간 확·포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습 차량정체 구간들로, 시는 물류 수송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 구간 확·포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유곡∼역촌 구간에 618억원, 음봉∼성환 구간에 881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국회와 관계부처 등에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라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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