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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대선 말말말] 이낙연 "대선 후보 앞서가야"…윤희숙 "여정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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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이낙연 "대선 후보 앞서가야"…윤희숙 "여정 멈춘다"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은 '말말말' 시간입니다.

언론중재법 통과 여부로 오늘 하루 국회가 어수선했는데요.

이낙연 민주당 대선경선후보는 '위드 코로나' 정책 제안을 띄우기 위해 국회를 찾았습니다.

대선 후보는 앞서가야한다는 한마디도 남겼는데요.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대선 주자들은 때로는 앞서갈 수도 있죠. 엇박자는 분명히 아니구요. 정은경 질병청장도 보건복지위에 와서 그 방향을 말씀해서 저희들의 생각과 어긋나지 않는다는걸 확인해주셨으니까요. (언론중재법은 법사위 강행 처리는) 그런 문제는 대선 주자 소관 업무 아니죠"

<윤희숙 / 국민의힘 의원>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패와 내로남불. 그 최전선에서 싸워온 제가 비록 우스꽝스러운 조사 때문이긴 하지만 정권교체 명분 희화화 시킬 빌미 제공해서 대선 전투의 중요한 축 허물어트릴 위기감 느끼지 않을 수가 없어. 저는 이 시간부로 대통령 후보 경선을 향한 여정을 멈추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직도 다시 서초갑 지역구민과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권은희 / 국민의당 원내대표> "송영길 대표님 왜 죽은 사회를 만들려고 하십니까. 당신이 한때 했던 민주화 운동이 이것입니까."

<윤관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남의 대표실 앞에 와서 이러는 것 아니에요. 안철수 대표실 가서 우리가 이렇게 가서 하면 좋겠습니까."

<권은희 / 국민의당 원내대표> "언론재갈법은 더불어민주당이 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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