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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포인트 본사 압수수색 서울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수사관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머지플러스 본사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경찰은 이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20% 할인한 가격으로 팔다가 대규모 환불 사태가 일어난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 본사와 머지서포트, 강남·성동 등의 결제대행사 3곳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
머지 포인트 업체는 올해 안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본격적인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서비스 정상화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 보인다. 경찰은 또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 권 모 대표 등 3명에 대해서도 출국을 금지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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