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를 대표해 탈레반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마르쿠스 포첼 특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탈레반 카타르 정치사무소 부소장이 오는 31일 이후에도 유효한 신분증 등을 갖춘 아프간인은 민간항공편을 이용해 출국이 가능하다고 보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포첼 독일 특사는 그동안 미국의 대피작전 종료 이후에 독일 시민권자와 독일 정부지 협력직원의 대피를 어떻게 이어갈지 등을 탈레반 측과 협의해 왔습니다.
독일 정부는 오는 27일 카불공항을 통한 대피작전을 조기 종료할 예정이지만 31일 이후에도 독일 시민권자와 보호가 필요한 아프간인들을 민간 항공편을 통해 아프간에서 대피시킬 계획입니다.
YTN 박경석 (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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