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2600명 대상
다음 달 15일까지 복지급여 계좌로 일괄 지급
충북 보은군청 전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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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오는 31일 이전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주민 2600여 명이다.
별도 신청 절차없이 가구 대표 복지급여 계좌로 일괄 지급한다.
다만 계좌 확인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의료·교육),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활) 가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거나 계좌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추가 국민지원금을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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