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자 "초기보고는 자살폭탄"
AP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 사실을 확인하면서 "사상자는 현재 불분명하다. 추가 세부사항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 당국자는 초기 보고는 자살 폭탄에 의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번 폭발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고 밝혔다.
카불 공항에는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이후 해외로 대피하려는 수천 명의 아프간 현지인이 모여든 상태다.
미국 등 서방국가는 오는 31일 대피 작전과 철군 완료로 목표로 하는 가운데 그간 공항 주변의 자살폭탄 테러 가능성 등 경고가 이어져 왔다.
[그래픽] 아프간 카불공항 인근 대형 폭발(종합) |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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