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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이 31일부터 9월2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11명을 모집한다. 11개 읍·면사무소별 1명씩이다.
산청군청 주민복지과 복지기획담당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일까지(30일) 산청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20세 이상 군민으로, 출장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다. 다자녀 가정은 우대해 선발한다.
군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9월7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담당업무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 또는 홍보 및 사무보조다. 근무기간은 정부 지침 및 예산 범위에서 변동될 수 있으나 대략 9~11월 중 약 45일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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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협·축협 임직원 등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은 30일 농협산청군지부(지부장 한동석),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 산청군농협 임직원 일동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산청군지부는 1500만원, 함양산청축협은 1000만원, 산청군농협의 임직원 100명은 소액기탁 형식으로 연간 1000만원 상당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편 산청 지역 농협과 축협은 장학사업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극단현장 ‘전기수이야기’ 온라인으로 만나요
산청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극단 현장의 창작극 ‘전기수 이야기-나는 이렇게 들었다’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촬영한 공연 영상은 유튜브 ‘극단 현장’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무관중 공연을 촬영한 후 편집한 영상을 수어 통역본과 함께 일정 기간 송출한다.
전기수는 조선후기부터 1960년대까지 실존한 직업이다. 소설을 전문적으로 읽어 주는 사람이다.
‘전기수 이야기-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극단 현장의 2020년 작으로 가상의 전기수 ‘흥삼’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준다. 조선 말 산음(현 산청)을 배경으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야기하는 사람의 ‘의도’에 듣는 사람의 ‘해석’이 더해져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재확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 ‘이야기’가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서 이야기가 차지하는 의미를 찾고자 한다. 진정성을 지닌 이야기는 개인의 삶과 사회의 변환에 긍정적인 힘을 끼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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