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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최근 5일간 일 평균 학생 161명 확진…전국 97%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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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학생 805명 확진

역대 최대치 162.4명 근접

205개교에서 원격수업

아시아경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가 이어진 6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375명 증가한 26만1778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62일째 네자릿수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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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5일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161명을 기록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유·초·중·고등학생 확진자는 805명이다.

올해 최다 확진자 수로 기록된 8월12~18일 일 평균 확진자 수 162.4명과 유사한 수준이다. 올 들어 학생 누적 확진자는 1만5352명이다.

6일부터 단계적으로 등교를 확대하면서 전국 2만446개교 중 96.6%(1만9753개교)가 등교수업을 진행했다. 등교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78.3%(465만명)다.

수도권에서는 7742교 중 94.5%(7319개교)가 등교수업을, 4.4%(340개교)가 재량휴업을 했다.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205개교다. 지역별로는 ▲전남 82개교 ▲서울 69개교 ▲경북 15개교 ▲경기 12개교 순이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 수는 ▲경기 226명 ▲서울 214명 ▲경남 70명 ▲충남 58명 ▲부산 39명 ▲전남 35명 ▲인천 34명 ▲경북 28명 ▲대구 27명 ▲강원 17명 ▲울산 13명 ▲대전 12명 ▲전북 12명 등이다.

일주일 간 교직원 확진자는 37명으로 하루 평균 7.4명이다. 3월 이후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1570명이다.

최근 5일간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297명이며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1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대학생 59.4명, 교직원 2.2명이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7116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617명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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