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의 안전한 출발 위해 비정부 기구 등과 24시간 일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 공항에 도착해 이브라힘 파크루 의전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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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인들을 자유롭게 떠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이슬람 무장정파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관련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카타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탈레반은 여행 서류를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현재 아프간에 약 100명의 미국 시민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 또 미국은 전세기가 안전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비정부 기구 등과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아프간과 계속 접촉을 하고 있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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