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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은 신규 주택담보대출 중단·기준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충격에도 크게 요동하지 않는 모양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다섯째 주(지난달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1%로 전주보다 0.01%포인트 내렸다. 수도권 상승률은 0.40%로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이어갔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는 강남구(0.28%)가 대치·개포동 인기 단지에서 크게 올랐다. 송파구(0.28%)가 신천·잠실동 재건축 위주로, 서초구(0.22%)는 방배·반포동 주요 단지에서 올랐다.
강북에서는 노원구(0.31%)가 월계동 주요 재건축 위주로, 도봉구(0.24%)는 창동 재건축 중심으로 상승했다. 용산구(0.21%)는 원효로·용문동 일대 저평가로 인식되는 단지에서 상승률이 높았다. 강서구(0.29%)는 염창·등촌동 중저가 단지에서 전반적으로 올랐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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