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 사태' 이종필, 우리금융 회장 등 고소·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임 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 임직원들을 검찰에 고소·고발했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 8명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고발장을 냈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우리은행이 지난 2019년 2월쯤 먼저 짧은 만기의 펀드를 기획하고, 라임 자산운용에 무리하게 상품 출시를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짧은 만기 등으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알렸음에도 우리은행은 판매를 이어나갔다고 결국 환매 중단 사태를 맞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우리은행을 압수수색을 해 라임펀드 판매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 왔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