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

정인이 양부모, 오늘 항소심 첫 공판...증인 2명 신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부모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15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반 살인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양모 장 모 씨와, 학대를 방조한 혐의로 징역 5년이 선고된 양부 안 모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입증하겠다며 장 씨 측이 신청한 지인과 평소 장 씨의 양육 태도에 관해 증언할 검찰 측 증인에 대한 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장 씨는 입양한 딸 정인이를 상습 폭행·학대하고 지난해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정인이를 학대하고 아내의 폭행과 학대를 방조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양부 안 씨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