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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오늘의 날씨]전북(17일, 금)…찬투 영향 강한 바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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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북상 중인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상에 거친 파도가 일고 있다. 2021.9.1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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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17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린다. 또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8도, 완주·무주·진안·임실·정읍 19도, 전주·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20도, 남원 21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반면 낮 최고기온은 순창 27도, 남원·고창 26도, 전주·익산·정읍·부안 25도, 완주·임실·군산·김제 24도, 장수 23도, 무주 22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2.0~5.0m, 먼바다에서 3.0~5.0m로 매우 높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또 풍랑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선박은 안전한 곳에 피항하고 정박 중인 선박은 고정상태 점검 및 인양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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