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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제천시의회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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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대한 교육 차별금지,응급조치 등 보호체계 구축

10월7일까지 입법예고 거쳐 시의회 안건으로 상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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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는 17일 이영순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와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소아와 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경우 스스로 혈당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습권이 제한된다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관련 Δ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Δ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영순 의원은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치료환경 개선과 환자에 대한 제천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0월 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제천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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