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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충남연구원 유동훈 원장 취임 “충남의 미래 발전 밑거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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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왼쪽)이 양승조 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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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유동훈 동아대 부총장(62)이 충남의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 원장에 17일 취임했다.

유 원장은 이날 양승조 이사장(충남도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연구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식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 원장은 “먼저 충남의 식구로 받아들여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살기좋은 충남,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 빛나기보다는 충남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선도적인 정책 연구 성과를 이끌어내는 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지낸 유 원장은 중경고와 동아대 경영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석사, 광운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박사수료)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동아대학교 대외부총장을 역임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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