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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검, 檢수사심의위원장에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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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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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대검찰청은 17일 신임 검찰 수사심의위원장에 강일원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61)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창수 전 대법관은 지난 8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수심위 회의를 마지막으로 위원장직을 사임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강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공정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대검 측은 전했다.

수사심의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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