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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산구치소, 추석 앞두고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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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안 기자]
국제뉴스

울산구치소, 추석 앞두고 온정 이어져.(사진제공.울산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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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울산구치소(소장 최재우) 교정협의회에서 수용자들에게 온정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구치소는 16일 교정협의회 김성택 부회장으로부터 수용자들에게 제공될 과일(바나나, 자두) 600인분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7일에는 교정협의회(회장 권창규)로부터 모듬떡 600개를 기증받았다.

울산구치소에 따르면 구치소는 기부받은 과일과 떡을 이번 추석에 전 수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최재우 울산구치소장은 "코로나19로 수용자들이 외부와 접촉이 어려워 수용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소외된 수용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교정협의회 회장님과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관심을 가진 민간인들로 수용자의 상담, 자매결연, 교육, 종교활동, 의료봉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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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추석 앞두고 온정 이어져.(사진제공.울산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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