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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울시, 제16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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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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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벌(세종문화회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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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은 다양한 계층과 사람이 사는 장소로 속도 변화가 일어나는 도시이자 매일 새로운 판타지가 생겨난다. 서울시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는 물론 미술축제로서 다양한 융복-합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를 변함없이 16년 지켜왔다. 올해 2021<광화문 미술여행>슬로건공식포스터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16년을 엄종섭(갤러리가이드)대표, 한근석(광화문아트포럼회장)교수가 광화문 미술을 알리고자 한 장본인들이다. 자연이 사시사철 변하듯 미술 프로젝트 변화를 보이며 서울시민과 함께 했다. 백남준이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미래 문화를 만들어 갔듯이 이들은 광화문의 미래를 내다보며 다양한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이번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은 23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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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23일 개막식(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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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영 예술감독(예술철학박사)은 인터뷰에서 "현대예술은 대상의 재현이나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빛, 소리, 바람, 물질 모든 사물과 조응해가며 모든 것을 귀로 보고 눈으로 들을 수 있도록 마실 같은 놀이터가 필요하다. 예술은 정답은 없다. 부족하고 실수해도 두려워하지 말고 예술을 좀 더 사랑해보고 실행을 해봐야 견고해진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같은 행사나 예술행정도 정도만을 갖고는 수준을 높여 활성화시키기 힘들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타문화를 평가함을 경계해야 하고 특정한 가치를 절대 기준으로 삼지 않아야 된다. 중요한 것은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듯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도 시민들에게 미술, 예술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주행되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광화문 대표적인 축제인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의 안재영 감독은 성균관대학교와 이태리국립미술학교 유학 후 조선일보신춘문예 등단,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서울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선정, 영화감독 등의 활동을 해온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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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6회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공식포스터(제공=조직위원회 )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의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관객들이 편하게 산책하듯 광화문 미술여행을 즐겨주시길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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