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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윌라, 추석 연휴 맞아 '몰아듣기' 하면 좋을 오디오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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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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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가 '몰아듣기'하면 좋을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윌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대신 '집콕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연휴 5일 내내 각자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윌라 콘텐츠를 엄선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주말이나 휴가 기간이면 성행하던 빈지 워치(폭음·폭식을 뜻하는 영어 'Binge'와 워치'Watch'가 결합한 신조어로 TV프로그램이나 영화 등 콘텐츠를 몰아서 보는 것을 뜻함) 대신 올 추석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연작 시리즈와 다양한 대작 등 오디오북 몰아듣기인 빈지 리스닝(binge listening)을 제안했다.

추천작으로 성인을 위한 류츠신 작가의 '삼체',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 아서 코난 도일 저서의 '셜록 홈즈 시리즈', 채사장의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 등을 꼽았다. 여기에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장'과 '십 년 가게' 등 청소년 소설까지 추천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도록 했다.

이 외에도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 싶어하는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자기계발을 위한 클래스 몰아듣기도 마련했다. 국내 최고 빅데이터 전문기업 VAIV와 윌라가 함께 만드는 트렌드 정기 배송 시리즈부터 국내 최고 커뮤니케이션 코치 김호 대표의 상담 내용이 담긴 '김호의 정없는 상담소', 온 가족이 함께 듣는 김헌 교수의 '그리스로마 신화' 등을 만날 수 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긴 연휴 동안 독서나 자기계발을 하며 알차게 보내고 싶은 이용자를 위해 몰아듣기하면 좋을 오디오북과 클래스를 추천한다"며, "명절 특집 방송과 영화 관람이나 성묘를 위한 긴 운전으로 눈이 피로한 현대인들이 윌라 오디오북으로 부담 없이 완독 아닌 완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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