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9만6310건으로 양성률은 1.98%다. 의심신고 검사는 3만3883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5만1239건이 이뤄져 454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188건이 이뤄져 41명이 확진됐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1871명 중 서울 732명, 경기 544명, 인천 180명 등 수도권에서 1456명(77.8%)이 확진됐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에 비수도권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며 코로나 4차 대유행 전국 재확산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비수도권 경우, 부산 44명, 대구 47명, 광주 21 명, 대전 48 명, 울산 30 명, 세종 8 명, 강원 46명, 충북 32 명, 충남 41 명, 전북 39명, 전남 11명, 경북 39명, 경남 21 명, 제주 6명 등이다. 중증 환자는 현재 333명이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404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3646여만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38만9587명으로 지금껏 총 3646만7019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71.0%)을 받았고, 2212만3396명(인구 대비 43.1%)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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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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