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한복 패션쇼 모습.(제공=영둉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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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강창석)은 추석데이 한복 패션쇼 및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치원에서 운영된 이번 전통 놀이 한마당은 원생들이 우리의 전통 놀이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사방치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실뜨기, 투호, 윷놀이, 공기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한복 패션쇼 놀이는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을 입고 뽐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또래와의 상호작용 기회를 높여 주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소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강창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추석 연휴 기간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놀이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놀이의 가치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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