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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양선언 3주년 날 뉴욕行…유엔총회 계기 정상외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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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일 영국·베트남·슬로베니아 등 3개국 정상과 양자회담
21일 화이자 CEO 접견…백신 안정공급, 협력확대 논의
22일 마지막 유엔총회 기조연설…한반도 평화 등 역설
23일 귀국길 호놀룰루 방문…한미 상호유해 인수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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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엔(UN)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해 환송 인사들을 향해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1.09.19.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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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항(성남)·서울=뉴시스]안채원 김태규 기자 =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방미길에 올랐다. 9·19 평양 공동선언 3주년인 이날 남북관계에 대한 별도 메시지는 남기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15분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미국 뉴욕으로 출발했다. 공항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배웅을 나왔다.

문 대통령은 비행기 탑승 전 유 실장과 전 장관에게 국내·외 현안에 대해 당부했다. 탑승 후 이륙 전까지 시간을 활용해 국민들께 드리는 추석인사 동영상을 촬영했다.

당초 예정했던 9·19 평양 공동선언 3주년 기념 대외 메시지는 생략했다. 지난 17일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 메시지로 갈음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약 14시간 비행 후 1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도착 직후 숙소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이튿날 공식 일정 돌입에 앞서 휴식 시간을 가진다.

문 대통령의 뉴욕 순방 첫 일정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20일 오전 시작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모먼트) 개회식에 참석한다.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유엔의 연례행사로, 문 대통령은 이번 개회 세션에 초청된 유일한 국가 정상이다.

이 회의에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방탄소년단(BTS)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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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엔(UN)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해 환송 인사들을 향해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1.09.19.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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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정상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양자회담이 예정돼 있다. 한·영 정상회담은 지난 6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3개월 여 만이다.

하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인 슬로베니아 보루트 파호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있다. 파호르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회담 후 두번째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도 진행된다. 구테레쉬 사무총장과의 면담은 문 대통령 취임 이래 이번이 여섯번째다.

21일에는 알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을 접견하고, 한미 백신 협약식에 참석한다. 이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한국시각 22일 오전)에는 유엔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도 예정돼있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후 두번째 목적지인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할 계획이다. 이튿날인 23일 펀치볼 국립묘지 헌화 및 독립유공자 추서식에 참석하고,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자리한 뒤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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