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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서울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6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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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시는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6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18일) 730명보다 161명 적고, 일주일 전(12일) 546명보다는 23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8일 742명, 12일 556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일부터 11일까지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째 700명대를 이어갔지만, 이날은 추석 연휴 검사 수 하락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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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1842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2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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