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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인천 부평구 아파트 5백여 세대 정전…"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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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19일) 저녁 6시 반쯤 인천 부평구 갈산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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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갈산동 일대 아파트 5개 동에서 정전이 났고, 약 5백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내 전력 케이블 결함으로 정전이 발생했고, 현재는 문제 된 시설을 모두 교체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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