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내의 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1.9.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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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4066만8000명에게 지급됐다. 대상자 4326만명의 94.0%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7만1000명이 국민지원금을 받으면서 누적 수급 인원이 4066만8000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예상한 대상자 4326만명의 94.0%로, 전 국민 5170만명 대비로는 78.7%가 국민지원금을 받았다.

누적 지급 금액은 10조1671억원이다. 정부는 국민지원금 예산으로 약 11조원을 편성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온라인 국민신문고 20만3335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4만15건 등 총 34만3350건으로 집계됐다.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 14만393건(41.3%) 가구구성 변경 11만8784건(35.0%), 해외체류자 귀국 1만9616건(5.7%) 순이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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